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1 오후 01:23: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영주시, 도심 속 피서지 야외 물놀이장 3곳 순차 개장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7월 15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피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동구산 야외물놀이장, 아지청소년야영장 야외수영장, 문정 야외물놀이장 등 총 3곳의 야외 물놀이장을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 동구산물놀이장(7월19일부터 8월24일까지 운영)
ⓒ CBN뉴스 - 영주
가장 먼저 문을 여는 동구산 야외물놀이장(소백로 3699)은 오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시설은 바닥분수와 물놀이 조합놀이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수용인원은 40명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기계 과열 방지를 위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가동을 중단한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시설 안전점검 및 저수조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 아지청소년야영장 야외수영장(7월25일부터 8월17일까지 운영)
ⓒ CBN뉴스 - 영주
두 번째로 개장하는 아지청소년야영장 야외수영장(회헌로 433-1)은 오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 수영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된다. 이용 요금은 일반 2,000원, 청소년 1,000원이며, 단체 이용 시 각각 1,500원과 800원으로 할인된다. 결제는 카드 결제만 가능하고,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를 병행해 운영된다. 예약 및 문의는 아지청소년야영장(054- 637-2128) 또는 아동청소년친화팀(054-639-6361~4)으로 하면 된다.
↑↑ 문정 야외물놀이장(7월26일부터 8월17일까지 운영)
ⓒ CBN뉴스 - 영주
마지막으로 개장하는 문정 야외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문정동 서천둔치 일원에서 운영된다. 매년 약 1만 명이 찾는 도심 속 대표 피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입장료는 무료다. 바닥분수, 에어슬라이드, 수영조 등 물놀이 시설 외에도 보호자를 위한 몽골텐트 휴게공간이 마련되며, 이용은 영주시체육회 홈페이지(영주시체육회.kr)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용일 기준 1~3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영주시는 모든 물놀이장에 대해 안전점검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시설 환경 개선과 운영 인력 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도심 속 물놀이장이 많은 시민들의 여름 피서지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7월 1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085
오늘 방문자 수 : 3,541
총 방문자 수 : 85,077,789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