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령자_상대_교통안전강화_교육_및_소통_간담회 | ⓒ 씨비엔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안동시 송현동에 있는 경로당에서 경북경찰청, 안동경찰서, 경상북도 행복선생님, 관계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4~7월에 70세 이상 어르신 관련 교통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경상북도경찰청의 통계와 경북이 유소년 인구 100명당 65살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인 ‘노령화지수’가 232.6%(2024년 기준)로 이미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르신을 위한 교통안전 활동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나 마련하게 됐다.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간담회 후 어르신 상대 교통안전 교육을 하고, 노인보호구역 지정 확대, 교통사고가 잦은 도로에 속도저감·조명시설 등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물 확대, 효과적인 교통안전정책과 이를 뒷받침할 내년도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고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어르신에게 교통안전은 단순한 안전관리를 넘어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앞으로도 어르신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예방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가정과 사무실 등 생활공간 전반에서 전기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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