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14 오후 03:15: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호우주의보 발효 직후 비상근무 체제 돌입 `일부 도로 통제 후 재개`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7월 14일
↑↑ 14일 오전, 형산강 수위 상승으로 유림지하차도 일대가 침수된 모습. 경주시는 이날 새벽부터 해당 구간을 전면 통제한 뒤, 오전 8시께 통행을 전면 재개했다 (사진=경주시 제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13일 오후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호우특보가 발효되자 즉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도로 침수 등 피해에 신속히 대응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를 기해 경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고, 같은 날 오후 9시 40분에는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서천교 수위는 최대 1.93m까지 상승했으며, 13일 오후 6시부터 14일 새벽 3시까지 평균 112.3㎜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특히 내남면에는 최대 161㎜의 폭우가 쏟아졌다.

경주시는 호우주의보 발효 직후 비상근무를 체계를 가동하고, 침수 민원이 접수된 11개소에 대해 현장 확인과 긴급 정비를 실시했다.
↑↑ 14일 오전, 유림지하차도 통제 구간에서 차량 통행을 안내하는 관계자 모습. 경주시는 우회 안내와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인력과 안내시설을 배치했다(사진=경주시 제공)
ⓒ CBN뉴스 - 경주
14일 오전 1시 10분께는 남천 수위 상승으로 공사 중이던 동방교 일대가 전면 통제됐으며, 이어 오전 2시부터 3시 사이 형산강 수위도 급격히 상승하면서 강변로 유림지하차도 역시 단계적으로 전면 통제됐다.

유림지하차도는 같은 날 오전 6시 30분부터 양방향 1차로에 한해 부분 통행이 재개됐으며, 오전 8시께 전면 통행이 정상화됐다.

한편, 경주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14일 오전 3시에, 호우주의보는 오전 4시에 각각 해제됐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7월 1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4-음주운전 면허취소 대응 법 – 행정심판. 행정소송..
음주운전 면허취소 대응 법 – 행정심판. 행정소송.. 
길종구 교수 칼럼 “지혜로운 소비, 나의 경제를 지키는 작은 습관”..
한때 소비는 ‘나를 위한 보상’의 다른 이름이었다. 열심히 일한..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636
오늘 방문자 수 : 15,136
총 방문자 수 : 84,690,276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