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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호우주의보 발효 직후 비상근무 체제 돌입 `일부 도로 통제 후 재개`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25년 07월 14일
|  | | ↑↑ 14일 오전, 형산강 수위 상승으로 유림지하차도 일대가 침수된 모습. 경주시는 이날 새벽부터 해당 구간을 전면 통제한 뒤, 오전 8시께 통행을 전면 재개했다 (사진=경주시 제공)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13일 오후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호우특보가 발효되자 즉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도로 침수 등 피해에 신속히 대응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를 기해 경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고, 같은 날 오후 9시 40분에는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서천교 수위는 최대 1.93m까지 상승했으며, 13일 오후 6시부터 14일 새벽 3시까지 평균 112.3㎜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특히 내남면에는 최대 161㎜의 폭우가 쏟아졌다.
경주시는 호우주의보 발효 직후 비상근무를 체계를 가동하고, 침수 민원이 접수된 11개소에 대해 현장 확인과 긴급 정비를 실시했다.
|  | | ↑↑ 14일 오전, 유림지하차도 통제 구간에서 차량 통행을 안내하는 관계자 모습. 경주시는 우회 안내와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인력과 안내시설을 배치했다(사진=경주시 제공) | ⓒ CBN뉴스 - 경주 | | 14일 오전 1시 10분께는 남천 수위 상승으로 공사 중이던 동방교 일대가 전면 통제됐으며, 이어 오전 2시부터 3시 사이 형산강 수위도 급격히 상승하면서 강변로 유림지하차도 역시 단계적으로 전면 통제됐다.
유림지하차도는 같은 날 오전 6시 30분부터 양방향 1차로에 한해 부분 통행이 재개됐으며, 오전 8시께 전면 통행이 정상화됐다.
한편, 경주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14일 오전 3시에, 호우주의보는 오전 4시에 각각 해제됐다. |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25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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