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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마을회, 7월벼룩장터 개장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25년 07월 14일
|  | | ↑↑ 7월벼룩장터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정원)는 경주 실내체육관 주차장 옆 타임캡슐공원에서 지난 12일(토) 경주시민들과 함께하는 '7월 경주시민 사랑나눔 벼룩장터' 함께 무료도서교환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벼룩장터는 조기대선과 호우로 인해 2025년 7월에 들어서 처음 개최됐으며 7월초는 폭염이였으나 행사 당일은 날은 바람이 불고 주변 온도 선선해 벼룩 장터 개최하기 좋은 날씨라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일반시민 등 약300여명이 참여했다.
폭염으로 인해 먹거리도 풍성하여 참여한 시민들은 직공장에서 준비한 솜사탕, 커피 등 음료종류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부추전, 콩국, 김밥 등을 종류는 적지만 풍성한 음식들을 싼 가격에 구입해 시식하면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상추, 고추, 대파 등)을 구매하는 등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판매자는 수익금의 10% 내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 내남분회에서는 무료도서교환시장, 도서저가판매장을 운영하여 책을 가지고 온 시민들은 다른 책으로 교환했고 오늘 하루는 특별히 아동도서를 무료나눔하는 등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박정원 경주시새마을회 회장은 “벼룩장터는 시민 간 나눔을 실천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즐거운 나들이 공간이자 생활 속 축제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25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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