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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천북면 `경주로타리클럽` 취약계층가구 성금 1백만 원 기탁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25년 06월 26일
|  | | | ↑↑ 경주로타리클럽이 성금을 기탁했다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로타리클럽(회장 임영수)은 지난 24일, 천북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 중 의료비 부담이 특히 큰 두 가정에 직접 전달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경주로타리클럽은 1963년 창립된 이래 ‘초아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 장학사업, 환경정화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지역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해왔다.
임영수 회장은 “이번 성금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생계를 이어가며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수혜자 중 한 명인 최○준 씨는 “병원비가 많이 들어 앞이 막막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으로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류시출 천북면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준 경주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해 희망의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해나갈 방침이다. |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25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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