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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정성룡 의원 ˝북경주 지역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한 순환버스 노선 신설 제안˝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6월 26일
↑↑ 정성룡 의원 5분 자유발언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의회 정성룡 의원은 25일 열린 제29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북경주 지역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한 순환버스 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정성룡 의원은 발언을 통해 “북경주 지역은 경주역으로 가는 버스의 배차 간격이 3시간에 달할 정도로 교통 접근성이 열악해 주민은 물론 관광객까지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양동마을과 같은 세계문화유산 관광지마저 접근성 문제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0년 약 88억 원을 들여 안강역을 이전하고, 이번 달에는 19억 원 규모의 안강시외버스정류장이 준공을 앞두고 있지만, 교통 인프라가 충분히 활용되기 위해서는 접근성을 높여줄 대중교통 개선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안강역–안강시외버스정류장–강동을 잇는 ‘북경주 순환버스 노선’ 신설을 제안했다. 그는 “안강읍과 강동면은 지리적으로 인접하지만 대중교통 연계가 미흡한 상태”라며, “순환버스 운행은 지역 간 연계성을 높이고, 안강역과 정류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계획과 달리 ITX-마음 등 주요 열차가 안강역에 정차하지 않는 현실은, 이용자를 안강 주민들로 한정함으로써 발생한 예상 수요의 부족이 원인”이라며, 강동·포항 남구 등 인근 주민들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북경주의 교통 문제는 단순한 이동수단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과 고령층 복지, 관광 활성화 등과도 직결된다”며, “경주시민의 발이 되는 교통복지를 함께 고민해달라”고 당부하는 내용을 끝으로 발언을 마쳤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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