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5-08-02 오전 07:30:55 |
|
|
|
|
경상북도. 산림청, 솔잎혹파리 친환경 방제 현장점검
- 산림청 차장 등 주요 관계자 참석, 천적 방사 사업 현황 점검 및 혁신 방안 모색 -
- 경북도 전국 유일 솔잎혹파리 친환경 방제 성공적 추진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25년 06월 18일
|  | | ⓒ 씨비엔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8일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솔잎혹파리 친환경 방제 현장점검’을 하고, 이미라 산림청 차장과 주요 산림 관계자들과 산림보호 분야의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솔잎혹파리 친환경 방제’ 사업의 효과를 심층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갖게 됐다.
|  | | ⓒ 씨비엔뉴스 | | 특히, 관계자들은 솔잎혹파리 피해 현장에서 천적을 직접 방사하면서 솔잎혹파리 천적 방사 사업의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기술 개발, 효율적인 예산 운용, 인력 양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우리나라 솔잎혹파리 발생은 2015년 이후 2024년까지 전국적으로 약 79%가 감소하였으나, 전체 발생 면적의 95%가 강원·경북지역에 밀집되어 있어 적기 집중 방제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관리 체계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실정에 천적을 이용한 솔잎혹파리 방제는 대면적에 발생하는 솔잎혹파리를 항구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제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점검에 참여한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산림병해충 친환경 방제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사업 추진을 당부하며, 경북도의 산림보호 노력을 다양한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우리 경북도의 솔잎혹파리 방제 현황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천적 방사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솔잎혹파리 외에도 다양한 산림병해충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적인 생물학적 방제법을 추가적으로 도입해, 우리 산림이 건전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25년 06월 18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기획/특집 >
기자수첩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21,085 |
오늘 방문자 수 : 18,376 |
총 방문자 수 : 85,092,624 |
|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