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업무협약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게자] (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배용수)는 12일(목) 대구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반도체 직무 아카데미 협약식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은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대구대학교가 주관한 가운데,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기업 8개(Able(에이블), BEST PMP(베스트피엠피), Carewell Solution(케어웰솔루션스), HT Solution(에이치티솔루션), LAMBDA MICRO(람다마이크로), MELcon(멜콘), SEM TECT(셈테크), SPM Tech(에스피엠텍)), ▲참여대학 2개교(대구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참여고교 4개교가 함께하여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업무 적응 지원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 제공을 통해 반도체 실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24년부터 반도체 관련 과목을 교육과정에 도입하여 재학생들의 반도체 실무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배용수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취업을 넘어, 학생이 반도체 전문가로서 미래를 여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2026년 (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의 개교를 앞두고 학생들이 반도체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