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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념하며 기억하는 제70회 현충일
CBN뉴스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25년 06월 04일
[경북남부보훈지청 보상과 박소현] 매년 맞이하는 호국보훈의 달이지만 아들을 군에 보낸 지 100일도 채 되지 않은 시기에 맞는 올해 6월 6일 현충일은 여느 때와는 다름이 느껴진다.
한창 꽃피울 나이 20대, 아직은 소년 같은 그 모습으로 조국을 지키고자 나선 이들의 피 끓는 고통과 아픔, 어려운 시대적 상황에서도 조국을 위해 목숨도 아깝게 여기지 않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며, 6월 6일은 제70회 현충일이다. 각 가정과 기관에서는 국기를 조기(弔旗)로 게양하고, 이날만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추모해야 한다. 현충일은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그 유가족을 위로하고 국민 각자가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사명을 새롭게 하고 국민 전체의 화합을 다지는 애국심을 기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늘 슬기롭게 헤쳐 나갔다. 지금의 우리는 호국보훈의식을 가지고 우리 세대뿐 아니라 이어질 다음 세대들에게 현충일의 의미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참여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올해 6월 6일 현충일에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존경을 표하며, 10시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지는 시간에 맞춰 묵념하고 영웅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한다. |
CBN뉴스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25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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