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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서울특별시`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 임시주택·농기계·생필품 등 실질적 복구 지원 42억여 원 전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6월 01일
↑↑ 서울시_성금_전달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42억 원 상당의 성금을 서울시로부터 전달받아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맡겼다.

전달식에는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김의승 시정고문, 황성목 대외협력과장 등 서울시 관계자들과,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경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함께 자리해 서울특별시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성금은 서울특별시가 지난 3월 24일 적십자사를 통해 통 42억원 상당을 기탁한 것으로, 임시조립주택 설치에 18억 원, 농기계 구입에 16억 원, 운동복 세트 등 생필품 지원에 5억 원, 기타 경북도 내 필요 물품 구입비로 3억 원 등 총 42억원이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방 간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고통을 나누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서울특별시가 도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큰 도움을 주셨다”며 “도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과 물품은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에 신속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전달식 이후 참석자들은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기계 임대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남선면 외하리에 있는 임시 조립주택 설치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 지원 상황을 직접 살펴보며 복구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지원은 지방정부 간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 사례로, 서울특별시의 따뜻한 나눔은 경북도민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었다.

경상북도는 이번 성금과 물품을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지역 복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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