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씨비엔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도내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수출기업 통상경쟁력 강화지원(수출물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약 240개 정도 기업을 모집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항목은 ▲국제 운송비(해상 및 항공 운임) ▲국외 창고비(창고 보관료 및 작업료) ▲국외 내륙운송비(수출국 발생 수출운임) ▲견본품 및 수출 관련 서류 운송비(특송업체의 견본품 및 무역서류 운송료) 등이다. 2024년 12월 1일부터 선적된 수출물류비 실비를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하며, 미국 수출기업과 산불 피해기업은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지난 19일부터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이며, 경상북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업 중소·중견기업 중 2025년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https://www.geea.kr) 유료회원사가 지원 대상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2025년 경상북도 수출물류비 지원 홈페이지(http://logistics.gepa.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수출물류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기업들이 물류비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