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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5월 27일
↑↑ 노인지도자 교육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에서는 지난 21일~22일 이틀간 60여개 경로당에서 신임 회장으로 등록한 어르신들이 각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무주에 소재한 사)대한노인회 산하 무주연수원에서 노인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배움을 실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각 경로당 회장은 “아름다운 노인으로” 상 정립으로 경로당의 원할한 운영에 대한 배움을 가졌고, 지도자로서의 의식개혁과 역량강화로 행복한 노년사회를 구현하는 방법을 터득했으며, 고령사회 문제 해결의 중추적 역할 수행을 위한 다짐 등을 실시했다.

지난 21일(수) 오전 서천둔치에서 2대의 버스에 75명의 경로당 회장 또는 임원들이 탑승하여 무주로 향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구승회 사)대한노인회 경주시회장도 직접 참가하여 함께한 경로당 회장들을 격려하고 모든 활동을 솔선수범하여 노인지도자로 모범을 보였다.

2025년에 경로당 회장이 되어 처음 노인지도자 교육에 참석한 황모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운영을 어떻게 하는 것이 잘하는 것인지 늘 고민 했는데, 이번 노인지도자교육을 통해 경로당운영의 중요성과 활성화에 대한 전문 강사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나름대로 앞으로 어떻게 경로당을 운영할지에 대한 개념이 수립되어 정말 소중하고 귀한 교육이었다”며 교육을 갈 수 있도록 해준 구승회 지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노인지도자는 “우리 사회의 어른으로 원칙을 잘 지키고, 긍정적이 사고를 가지고 늘 공부하는 평생학습의 자세를 유지하고 친화력을 가진 인간관계를 나타내며 천만노인시대, 꼰대가 아닌 멘토의 자세를 견지하여야 한다”고 강사들이 열변을 토했다.

이병순 우정연수원 원장은 “연수원에서의 교육을 통하여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남은 여생을 희망과 꿈을 가지고 100세시대를 이끌어가야 한다”고 환영사에서 강조했다.

구승회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은 입교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번 연수에는 제주도에서 온 제주지회와 서귀포지회 노인 지도자들과 함께해서 더욱 뜻 깊으며, 아름다운 노인상 정립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여 젊은이들로부터 존경받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라며, 함께한 모든 분들의 입교를 축하하고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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