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업무협약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한송)과 (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은 2일(금)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 및 문화유산 보존. 활용의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훈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선양하는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의 역사. 보훈문화 의식 함양을 통해 사회통합과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체결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유산과 보훈을 접목한 미래세대. 지역주민 대상 맞춤형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발굴 및 추진하는 등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실무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공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한송 지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지역민에게 보훈 가치를 문화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일상 속 살아있는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진병길 원장은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 문화유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보훈문화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