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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인삼 출아기 생육환경 관리 철저 당부

- 봄철 저온피해 주의 및 해가림 차광재 관리 필요 -
- 줄기 경화되기 전 강풍 대비 약제방제, 방풍망 설치 당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4월 27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인삼이 본격적으로 출아 되는 봄철 생육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인삼은 4월 중순부터 출아가 시작되는 저온성 작물로 해마다 이 시기에 저온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생육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 저온피해_인삼
ⓒ 씨비엔뉴스
인삼 저온 피해는 주로 출아 시기에 서리나 저온에 의해 어린잎에 발생하며, 심하면 잎이 검게 변하고 고사하는데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겨울 동안 걷어 놓았던 차광재를 내려야 한다.
↑↑ 인삼_줄기점무늬병
ⓒ 씨비엔뉴스
또한, 인삼 출아 후 줄기가 경화되기 전 연약한 시기인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까지 강풍이 많이 발생하며, 연약한 줄기가 바람에 심하게 흔들릴 경우 줄기점무늬병이 다량 발생할 우려가 있어 약제 방제와 더불어 해가림 방풍망도 서둘러 설치해 주는 것이 좋다.

풍기인삼연구소는 해마다 인삼 주산지의 이러한 생육 상황과 병해충 발생 양상 등을 조사해 SNS 등을 통해 농가에 제공하고 있다.

최돈우 풍기인삼연구소장은 “최근 기상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올해도 저온, 폭염 등의 기상재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기상재해 극복을 위한 품종육성, 내재해성 해가림시설, 환기방법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조속히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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