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6 오전 10:55: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영덕 노물리에서 전화위복버스 현장 회의 개최

- 27일, 경상북도 전화위복(戰火爲福:불을 이기고 뉴딜경북)버스 현장회의 개최 -
- 산불 피해복구와 지역재건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정표 만들 것 -
-특별법 제정, 정부 추경예산 총력 대응, 장마․홍수 등 2차 피해 방지, 공공형 일자리사업 즉각 시행
-영덕 노물리 마을 재건사업...마리나항 개발 등과 연계해 명품 해양관광 마을로 재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4월 27일
↑↑ 경상북도_전화위복_버스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산불피해 현장인 영덕군 노물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 공무원과 김광열 영덕군수 및 노물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전화위복 버스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회의는 영덕 산불 피해 복구와 노물리 마을 재건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앞으로 경북도와 영덕군의 역할과 후속대책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노물리 마을 재건계획과 임시주택 설치 추진 상황 보고,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계획 보고, 주민 의견 수렴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 회의에서 배용수 도 건설도시국장은 산불로 인해 주택 신축은 어려운 상황으로 복구를 넘어 새롭게 ‘노물리 마을 재건사업’이 필요하며, 블루로드 테마마을, 전망대공원 조성, 마을 공공시설 확충 및 재정비를 통해 영덕 노물리 마을을 명품 해양관광 마을로 재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성준 영덕부군수는 임시 주거 시설과 구호 지원 추진상황, 농․어업 및 산림피해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4월 말까지 산불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5월 말까지 임시주거시설을 신속히 설치하는 한편, 이재민 생활안정화사업 및 공공·사유시설 복구 등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산불 피해복구와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안과 제정, 정부 추경예산 피해지원 예산의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가장 시급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마련과 여름철 집중호우, 산사태 등 2차 피해방지, 피해주민 생계위기 긴급 공공형 일자리 사업 지원 등 산불 피해복구와 주민들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산불로 집을 잃은 주민들이 집을 새로 짓지 않고 다른 곳으로 가게 되면 결국 마을이 사라지게 된다”며 “이재민 이주마을 조성을 통해 지방소멸 방지와 공동체 회복, 더 나아가 재건사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불피해 극복과 지역재건을 위해 특별법 제정과 정부예산 충원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와 시군의 행정과 예산을 집중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4월 2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7,991
오늘 방문자 수 : 21,231
총 방문자 수 : 84,030,844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