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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한국수력원자력 취약계층에 선풍기 10대 기탁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4월 23일
↑↑ 한국수력원자력이 황오동에 선풍기를 기탁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원전사후관리처(처장 권원택)는 22일(화), 황오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140만원 상당의 선풍기 10대를 전달했다.

권원택 원전사후관리처장은 “올해 여름은 지난해보다 더 무덥고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병석 황오동장은 “2017년부터 황오동과 자매결연으로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늘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시는 원전사후관리처와 한수원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쪽방 등 폭염에 취약한 세대에 선풍기를 전달하며 생활 실태를 꼼꼼히 확인해 폭염 피해 없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는 자매결연 마을의 든든한 이웃으로서 지역 주민에게 더욱 가까워지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것을 약속하였으며, 기탁된 후원물품은 폭염 대비 주거 취약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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