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12:21: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교육

방통대 인천지역대 법학과 제41대 학생회 `2025학년 1학기 출석수업` 학우 자원봉사 성료

학생회 임원들은 학우들 위해 간식 제공, 교재 지원, 과제 학습 요령 안내 해설 마련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입력 : 2025년 04월 14일
↑↑ 법학과 임원 단체 사진
ⓒ 씨비엔뉴스

[CBN뉴스= 김병철 포항본부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 법학과 제41대 학생회가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진행된 2025학년도 1학기 출석수업 기간 동안 학우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각 학년별 출석수업 일정에 맞춰 진행됐으며, 학생회 임원들은 학우들을 위해 간식 제공, 교재 지원, 과제 학습 요령 안내와 해설을 실시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출석수업을 위해 인천을 찾은 학우들에게 따뜻한 환대를 전하고, 실질적인 학습 도움을 제공한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에서 김경숙 수석부회장은 전 학년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간식과 교재 준비, 현장 안내 등 다방면에서 힘을 보탰다. 실제 보령에서 인천까지 매주 오가며 헌신했다.

또 김미경 학습국장은 본인의 출석수업 일정과 무관한 날임에도 일부 과목 수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과제 지도와 단체 채팅방을 통한 학습 정보 공유 등으로 학우들의 실제 학업 지원에 앞장섰다.

특히 홍경미 복지국장은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자원봉사에 참여해 학우들을 지원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학생회 측은 “진심 어린 마음으로 현장에 함께해주신 복지국장님의 따뜻한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임원 학우들은 출석수업 주말마다 번갈아 현장에 참여해, 때로는 본인 일정과 학업을 조율해가며 학우들을 위해 봉사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힘써주신 모든 임원 학우들의 노고 덕분에 이번 출석수업 지원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학생회는 설명했다.

임지환 제41대 학생회장은 “출석수업 동안 각자의 사정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임원 학우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학우들과 함께 성장하는 학생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대 인천 법학과 제41대 학생회는 오는 26일 예정된 학과 MT를 통해 학우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기말고사 대비 학습 지원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입력 : 2025년 04월 1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