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6 오전 10:55: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경상북도,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첨단재생의료 협력 `맞손`

- 첨단 재생의료 기술 공유, 도내 생태계 구축 위한 선진 경험 벤치마킹 -
- 유럽 최고 기술을 보유한 재생의학분야 연구소와 협력 방안 모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4월 08일
↑↑ 독일_프라운호퍼_연구소_간담회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8일, 서울 범부처재생의료사업단 회의실에서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헤이코짐머만 연구소장과 피터호프만 행정실장을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홍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재생의료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첨단재생의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1월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WFIRM)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생의료 분야의 국제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이어서 이번 개최된 간담회는 독일의 대표적인 첨단재생의료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아이비엠티(IBMT)연구소와의 협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럽 최고 수준의 첨단재생의료기술과 기반 조성의 성공 사례를 청취하고 경상북도의 첨단재생의료 산업 육성의 방향을 모색했다.

연구소 측은 독일의 첨단 재생의료 기술 개발 현황과 미래 전망을 설명하고, 인공지능 기반 재생의료 기술 및 세포공학 기반 재생의료 기술 등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간담회를 통해 단순한 기술 정보 교류의 장을 넘어,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프라운호퍼 연구소와의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공동 연구, 인력 양성, 컨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경상북도의 첨단재생의료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고, 재생의료 분야의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재생의료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상용화 지원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라운호퍼 아이비엠티(IBMT)연구소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유기형기기, 대장내분비세포, 성장인자 및 면역세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한 세포 재생 기술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4월 08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391
오늘 방문자 수 : 4,559
총 방문자 수 : 84,036,56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