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06 오전 08:19:4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노인학대예방. 인권침해사례` 직원 역량강화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4월 05일
↑↑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에서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 및 인권침해사례 관련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에서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 및 인권침해사례 관련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지회의 특성상 상대하는 분들이 어르신들이서 매년 의무적으로 노인학대예방 관련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경주경찰서 여성청소년게 한정애 경위가 자원봉사로 경로당 어르신을 섬기고 있는 행복선생님과 시지회 직원들에게 노인학대예방에 대해 이론적 지식과 실무적인 내용을 병행하여 강의 했다. “지금도 노인학대와 가정폭력이 끊이지 않고 매일 신고가 접수된다”면서, 그러나 “막상 사건으로 처리하려고 하면 노인학대를 받은 부모님들이 자식이 형사적인 처벌을 받을까 걱정이 되어 넘어져서 피멍이 들었다거나 본인 스스로 어디에 부딪혀 상처가 났다”고 한다.

노인학대 신고방법은 직무중 노인학대가 의심되거나 노인학대를 발견했다면 경찰 112 또는 노인보호전문기관 1577-1389, 나비새김(노인지킴이) 어플로 신고하면 된다. 노인학대 신고자의 신분은 법으로 보장된다. 노인복지법 제39조의6 제3항에서 “신고자의 신분은 보장되어야 하며 그 의사에 반하여 신분이 노출되어서는 아니된다” 고 규정되어 있다.

경찰 112 신고가 어려우면 나비새김 어풀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나비새김 어풀은 위치기반 신고 앱으로 학대발생 장소의 관할 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노인학대 신고가 연계된다.

구승회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은 “노인 학대를 멈추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이므로 행복선생님과 전직원들은 늘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섬기고 관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4월 0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주낙영 경주시장, 칼럼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내일을 준비하는 경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민족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 
서현웅 경주센텀병원장, 건강칼럼 ˝대장내시경 선택 아닌 필수˝..
과거 대장암은 선진국형 질병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식습관이..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375
오늘 방문자 수 : 6,568
총 방문자 수 : 83,859,455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