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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신흥중 ‘찾아가는 인공지능(AI) 체험 교실 마련

두 개 반으로 나누어 오전과 오후 각 3시간씩 실시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입력 : 2025년 04월 04일

↑↑ 인공지능 체험 사진
ⓒ 씨비엔뉴스

[cbn뉴스= 김병철 포항본부장] 포항 신흥중학교는 지난달 28일 교내 컴퓨터실에서 1학년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공지능(AI) 체험 교실’을 열었다.

‘찾아가는 인공지능(AI) 체험 교실’은 경상북도교육청인공지능(AI)교육센터에서 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날 신흥중학교에서는 두 개 반으로 나누어 오전과 오후 각 3시간씩 총 6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했다.

수업은 △자율주행 카미봇을 활용한 코딩 실습 △이미지 인식 AI 프로그램을 통한 프로그래밍 기초 학습 △피지컬 컴퓨팅을 활용한 나만의 작품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자동차 모양의 로봇인 ‘카미봇’을 이용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해 봄으로써 학생들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함께 그 편리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진태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흥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입력 : 2025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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