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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남부소방서 전문강사 응급대처 교육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역량을 강화 교육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입력 : 2025년 03월 19일
↑↑ 심폐소생술 교육 사진
ⓒ 씨비엔뉴스

[cbn뉴스= 김병철 포항본부장]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19일 공단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포항남부소방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응급대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위해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3C)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응급구조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응급처치 초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단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응급대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김복조 이사장과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실습을 통해 응급처치 기술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인 교육이다.

공단은 실전과 같은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응급대응 능력을 높이고 있으며, 실제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조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사례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에는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안전요원이 수영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고객을 신속히 구조하였으며, 올해 1월에는 환경관리원으로 근무중인 직원이 대중 목욕탕에서 심정지 환자를 구하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공단은 여름철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 개장 전 응급대처 교육을 비롯하여 오천체육문화타운,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등 각 수영장의 안전요원 및 AED 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전 직원이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입력 : 2025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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