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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동해남부 포항·경주 연안해역 ‘주의보’ 단계 실시

높은 물결이 예상되어 해양 안전사고 우려 높아져 주의 예보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입력 : 2025년 03월 15일
↑↑ 호미곶연안 사진
ⓒ 씨비엔뉴스

[cbn뉴스= 김병철 포항본부장] 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남부 전 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됨에 따라 포항·경주 연안해역에 3월 15일 오후 3시부터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경북남부앞바다에 순간풍속 9~14m/s 이상의 강한 바람과 1.0~3.5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되어 해양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져 주의가 각별히 요구된다.

포항해경은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파출소 전광판, 지자체 재난안전문자 등을 이용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에 선박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위험예보 발령기간 중 경북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고,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바라며 테트라포드에 낚시객 출입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입력 : 2025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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