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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발대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2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2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주민참여로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행정의 신뢰성 제고와 열린 시정구현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책 및 제도, 시민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시와 시민간의 가교 역할을 할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모니터는 구미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분야별 등을 고려하여 지난 6월 11일 54명을 선정하였으며, 활동기간은 2년으로 2016년 6월 19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민모니터는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여성정책 전반에 대한 주민불편사항 제보,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 다양한 지역 여론을 적극 수렴, 시 정책에 반영하여 시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을 펼칠 계획이다.



ⓒ CBN 뉴스
위촉식 이후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정일선 강사가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하여 모니터단의 이해를 도왔고 상호 인사 및 운영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유진 시장은 “모니터단의 자발적인 정책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평가할 주체가 필수적으로 있어야 구미시에 여성친화도시가 바르고 안정되게 조성될 수 있으며, 시정 곳곳에 시민들의 숨결이 느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구미시에서는 오는 8월 말 세계 36개국 500여명이 참석하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회의가 개최될 예정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원년에 국제행사를 열게 되어 구미시의 위상과 여성의 권익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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