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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주호민 작가의 웹툰“제비원이야기”서적출간

-안동의 이야기를 만화책으로 제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2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전통문화자원을 소재로 제작한 웹툰 “제비원 이야기”가 지난 6월13일 출판사‘애니북스’를 통해 만화책으로 출간됐다고 밝혔다.



웹툰 “제비원이야기”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콘텐츠 발굴 및 지역 홍보를 위해 기획했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인기작가 주호민과 함께 제작한 작품으로,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추진되었다.



안동 제비원에 전해 내려오는 4가지 전설을 엮어 민담 특유의 재미요소를 극대화한 “제비원이야기”는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툰에 연재돼 누적 페이지뷰 750만 건을 올리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 CBN 뉴스
일찍이 만화전문 출판사인 ‘애니북스’는 주호민 작가의 명성에 재미와 감동이 더해진 “제비원이야기”를 서적으로 출간제의가 있었으며, 서적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거쳐 이번에 만화책으로 출간했다. 특히 지역홍보에도 기여하고 있는 제비원이야기는 오는 8월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대 국제광고제인 제7회 부산국제광고제에 당당히 출품해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시 문화산업 관계자는 “최근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문화콘텐츠가 지역 경쟁력의 핵심 화두로 확산되고 있다며,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고 산업화 가능한 콘텐츠로 제작해 OSMU(One Sourse Multi Use) 전략을 통해 지방 문화산업 육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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