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포항구항내 바지선 A호 구조 현장 급파 실시
해양경찰이 보유한 배수펌프 7대 등 총 13대 이용 마련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 입력 : 2025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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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수작업 사진 |
ⓒ 씨비엔뉴스 |
| [cbn뉴스= 김병철 포항본부장] 포항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08시경 포항시 북구 포항구항내 바지선 A호가 기울어져있다고 신고를 접수하여 포항파출소 연안구조정, 포항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포항해경은 바지선 등선하여 작업자를 대상으로 외부에서 물이 유입된 것으로 확인하여 현장세력이 승선하여 해양경찰이 보유한 배수펌프 7대 등 총 13대를 이용하여 곧 바로 배수작업을 실시했다.
배수작업 종료 후 침몰이 우려 되지 않아 바지선 A호는 영일만파출소 연안구조정의 안전관리 하에 영일만항 매립지로 입항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은 “A호를 인근 영일만항 매립지에서 방수작업을 마무리 한 뒤 선박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  입력 : 2025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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