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양학동지역사회보장 `2025년 반찬 나눔 사업` 본격 추진
이웃을 발굴해 반찬 지원함으로써 영양 보충 정서적 안정 마련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 입력 : 2025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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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반찬 사업 사진 |
ⓒ 씨비엔뉴스 |
| [cbn뉴스= 김병철 포항본부장] 포항시 양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지난 11일 ‘복반찬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2025년 반찬 나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복반찬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를 ‘반’드시 찾아 ‘찬’찬히 보살핀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결식 우려가 있는 이웃을 발굴해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영양 보충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양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올해 첫 반찬 나눔에서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12세대에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올해는 기존 지원 대상자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신규 대상자를 추가로 발굴하여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대섭·이경란 공동위원장은 “10년 동안 꾸준하게 반찬을 후원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이신 충청식당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결식 위기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  입력 : 2025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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