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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제진흥원, 2025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신규참여자 모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3월 12일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조용한 시골마을에 길게 줄을 서야지만 먹을 수 있는 칠곡의 므므흐스버거, 방치된 폐숯가마 찜질방을 셀프 리모델링해 연18만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복합문화공간 명주정원, 한옥, 양조장 등 공간을 창조해 연간 10만명 이상 찾아오는 명소로 만든 문경의 리플레이스. 이 로컬기업들의 공통점은 경북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창업에 성공하고,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았다는 점이다.

올해도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창업지원을 시작해 지역을 명소로 만들 주인공을찾고 있다.

경상북도와 16개 시·군,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2025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신규참여자를 이달 1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10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경상북도 외 지역에 주소지를 둔 만19~39세 이하 청년이다.

참여자는 1인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2인이 팀을 구성하여 신청할 경우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1년이며, 사업평가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신청자는 사업 공고일 전일 기준 경상북도 외에 주소지를 두어야 하며, 취업 중이거나 본인 명의의 사업자를 보유하지 않아야 한다. 경북 내 주소지를 둔 청년은 경북 외 지역 청년과 팀을 구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규참여자 모집과 함께 청년창업 예비참여자를 위한 사전프로그램인 ‘경북 히든 로컬트립’도 이달 10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북에 이주 예정인 청년들이 경북 내 숨겨진 우수 청년 사업장을 방문하고 로컬콘텐츠를 이해하며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우 본 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홈페이지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내 ‘지원사업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이 경북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다.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경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업 환경 조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2018년도부터 시행된 도시청년시골파견제를 모태로 하여 2022년부터 명칭을 변경하고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약 300여팀의 청년창업가들이 배출되어 지역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명주정원, 성주 하늘목장 등 경북형 앵커스토어 4곳을 선정하여, 컨설팅 및 네트워킹 등 예비창업자와 청년창업자를 위한 소통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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