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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퇴비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 16억원 지원

-친환경 퇴비 공급확대 및 수급안정 통한 안전농산물 생산 기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2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친환경 퇴비의 생산·공급 인프라 확충을 위한‘친환경 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 1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퇴비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퇴비생산업체의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와 부숙도 측정기, 스키드로더 등 퇴비 생산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사업이다.



정부지원 가축분 퇴비를 3년 이상 공급한 업체를 대상으로 퇴비생산실적, 사업계획, 자부담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올해 4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업체에는 퇴비 생산시설 개·보수비와 생산·관리 장비 구입비로 업체당 평균 4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올해 사업자로 선정된 한 업체는“노후화 된 시설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져 사업 포기를 고민하던 차에 경북도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지원을 발판으로 더욱 양질의 친환경 퇴비를 많이 생산·공급해 안전농산물 생산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식 도 친환경농업과장은“경북도내 친환경 퇴비를 생산·공급하는 업체는 63개 업체로 전국 1위지만(출처 :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이 중 대다수의 시설이 노후한 것이 사실이다”며,“퇴비 품질 향상과 수급 안정이 곧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 친환경 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퇴비생산업체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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