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GTEP사업단,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Barcelona 2025` 전시회 참가 현장 체험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25년 03월 10일
|  | | ↑↑ 전시회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obile World Congress Barcelona 2025 (MWC Barcelona 2025) 전시회를 참가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개막한 Mobile World Congress Barcelona 2025(MWC Barcelona 2025) 전시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기술 전시회로, 인공지능(AI)을 중심 주제로 다룬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780개 기업이 참가하며, 그중 한국 기업은 187개사로 스페인, 미국, 중국에 이어 네 번째로 큰 규모를 차지한다. 인공지능(AI), 5G, 차세대 통신 기술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전 세계 2,700여 개 기업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  | | ↑↑ 전시회 참가(학생.기업체) | ⓒ CBN뉴스 - 경주 |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GTEP 19기 중 선발된 2명의 요원은 한국의 기업 Bremen과 사전에 MOU를 맺고 전시회에서 무역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글로벌경제통상학부 4학년 김민성 학생은 “세계적인 IT 전시회인 MWC에 참가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보고 배우며, 다양한 기업들과의 소통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키워 무역 분야에서 실력을 쌓아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항공서비스무역학과 3학년 김기범 학생은 “전시회에 함께 가는 기업에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세계 3대 IT 전시회 중 하나인 MWC에 참석하는 만큼 다양한 기업의 바이어들과 소통하고 물건을 판매해봄으로써 무역전문가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GTEP 사업단장 정성훈 교수는 “GTEP 사업단은 이론 중심으로 이루어진 대학교육에 무역 실무지식과 현장체험을 접목해 기업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협력 기업의 발굴부터 마케팅 관련 업무 전 과정을 모두 스스로 수행해 무역전문가의 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GTEP 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전국 20개 대학과 협력하여 시행 중인 대학생 무역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대학생 대상 480시간 이상의 교육 및 실습을 통해 해외 특화지역별 맞춤형 청년 무역전문가를 양성 및 공급하여 지방 내수기업 및 수출 초보 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확대하려는 사업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입·전시 마케팅, 전자상거래 등 업무 전반을 지원하며 무역실무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25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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