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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5년 경주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개최

저녁 시간에 머무를 수 있는 축제장을 만들기 마련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입력 : 2025년 03월 08일
↑↑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포스터
ⓒ 씨비엔뉴스

[cbn뉴스= 김병철 포항본부장] 경주시 '2025년 경주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가 3월 말부터 4월초까지 대릉원돌담길 일원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후1시부터 10시까지 저녁 시간에 머무를 수 있는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벚꽃 라이트쇼' 의 야간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푸드트럭의 다양한 메뉴는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연(벚꽃 거리예술로, 벚꽃 라이트쇼) ▲벚꽃 포트존&힐링쉼터 ▲친환경 프로젝트 ▲돌담길 레스토랑, 벚꽃 마켓 ▲벚꽃 놀이터, 타투&무료인화사진 등이 있다.
벚꽃 거리예술路는 축제기간 서커스, 버블, 마술, 재즈 등의 수준 높은 전문 거리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벚꽃 라이트쇼는 19시, 20시에 1일 2회 조명, 레이저, 음악이 조화를 이룬 신비로운 야간 경관을 연출한다. 제장 곳곳에는 이색 포토존은 물론 인조 잔디위에서 자유롭게 앉아 힐링을 즐기는 피크닉 공간도 있다.

돌담길은 행사기간 동안 벚꽃 아래서 즐기는 야외 레스토랑으로 변신한다. 스테이크, 타코야끼, 에그와플 등 판매메뉴도 다양하다. 특히 그간 일부 축제에서 논란이 된 바가지요금은 사전에 참여자들과 가격, 품목 협의를 통해 근절에 나선다.

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다회용기를 배부하며, 사용한 용기는 직접 반납하도록 안내해 환경보호 실천 기회도 가진다. 축제 기간에만 허락된 도로 위 놀이터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파스텔 색감으로 채워진 업사이클링 음악, 미술,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경주, 벚꽃, 봄을 이미지화한 타투와 인생네컷 무료체험도 가능하다.

한편 경주시는 도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대릉원돌담길 일원(황남빵 삼거리~첨성대 삼거리)이 축제 기간 전 방향 교통을 통제한다.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입력 : 2025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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