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씨비엔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취업과 채용을 한번에!! 경북남부 지역 지역 특별한 채용 한마경북 남부지역 기업들의 인력난과 구직자들의 취업난 해결을 위한 특별한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일자리종합센터는 오는 28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산시 근로자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경산 일자리 잡(JOB)는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대규모 채용 박람회가 아닌 실질적인 채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된 맞춤형 채용행사로, 지역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 15곳이 참여해 총 50명을 직접 현장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층뿐만 아니라 경력단절 여성과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도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과 구직자 간 사전 매칭 시스템을 통해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채용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전문 취업컨설턴트들이 배치되어 1:1 맞춤형 면접코칭과 취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력서 및 면접 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8일까지 이메일(job@gepa.kr) 또는 팩스(054-470-8587)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직자들은 20일부터 고용24(www.work24.go.kr) 및 경북일자리종합센터(www.gbjob.kr)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기업의 구체적인 직무 정보와 근로조건 등을 사전 확인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즉석 면접 참여도 가능하다.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산 지역 기업들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는 물론, 구직자들에게는 실질적이고 가치 있는 취업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북일자리종합센터(1544-881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