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9 오후 03:20:2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포항세명기독병원 최상의 의료 서비스 제공 실시

응급의료센터 입원의학과에 환자 진료 준비 담당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입력 : 2025년 03월 07일
↑↑ 신입의료진 사진
ⓒ 씨비엔뉴스

[cbn뉴스= 김병철 포항본부장] 포항세명기독병원이 환자들에게 더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명의 우수 의료진을 새롭게 영입했다. 이번 의료진 보강을 통해 병원은 다양한 전문 진료 분야에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 의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합류한 의료진은 각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갖춘 전문가들로, 정형외과(3명), 응급의학과(2명), 입원의학과, 내분비내과, 소화기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등 모두 10명의 전문의다.

특히, 이번 영입에서 주목할 분야는 정형외과와 응급의학과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은 3명의 전문의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총 18명의 전문의가 상지, 하지, 척추 분야로 세분화된 전문 진료를 통해 정형외과 내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 센터 전문의와의 협진을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응급의학과 또한 경북 지역에서 가장 많은 18명의 전문의가 배치돼 응급의료센터와 입원의학과에서 환자 진료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응급의료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분비내과 전문의 전성완 과장의 합류로 갑상선 및 당뇨병 등 내분비 질환에 대한 진료 역량도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전성완 과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내과 전문의 자격과 내분비내과 분과전문의 자격을 따고, 순천향대학교 내분비내과 교수, 하버드 메디컬스쿨 연수를 거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동선 병원장은 "우수한 의료진 영입을 통해 병원의 의료 서비스 수준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진 충원과 최첨단 장비 도입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이번 의료진 영입으로 운영 병상 734병상, 전문의 133명을 확보하며, 병상 대비 전문의 수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의료진 보강을 계기로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 및 의료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환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료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입력 : 2025년 03월 0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28-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더 이상 `참을 일`이 아닙니다!..
직장 내에서 상사의 무례한 말 한마디, 동료의 장난처럼 던진 농.. 
“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