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불량식품 근절 추진에 힘모아
-기관, 단체, 학계, 언론, 업체대표 참여 협의체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20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하절기 휴가철을 앞두고 불량식품근절을 위한‘불량식품근절 추진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한다.
주요 회의내용은 기관 단체간의 불량식품 근절에 따른 역할분담, 정보공유, 합동단속 협력, 먹을거리 안전문화 확산 등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식품 생산단계부터 위해요소 차단방안 및 환경개선대책과 식품 제조‧유통‧판매 정착을 위한 상습위반업소 관리방안 및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대책 등이 중점 논의됐고, 채택된 사항은 도정 정책방안으로 적극 반영 할 예정이다.
한편, 불량식품근절 추진협의회는 도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대학교수, 식품제조업체 대표, 관련협회, 경찰청, 교육청, 지방식약청 등이 참여하며, 4개팀으로 운영된다
팀별 주요기능은 총괄팀이 불량식품 근절 종합대책 수립 및 대외협력 제도개선사항을 추진하고, 현장대응팀은 기획감시 및 단계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기술지원팀은 수거식품 시험검사 및 위해물질 함유제품을 분석
하고, 홍보지원팀은 불량식품 성과분석, 홍보대상, 홍보물, 홍보일정 등을 기획한다.
주낙영 도 행정부지사는“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식품업계 자율적인 노력과 지역사회 참여가 중요하다. 특히 하절기 식중독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한 식생활 요령과 식습관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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