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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노동 실무위워 `2025년도 첫 번째 실무협의회` 개최

노동 권익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 운영계획 준비 논의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입력 : 2025년 02월 26일
↑↑ 실무협의회 사진
ⓒ 씨비엔뉴스

[cbn뉴스= 김병철 포항본부장] 포항시는 포항지역 고용·노동·산업·시민단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실무위원 10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덕업관에서 포항시 노사민정협의회 '2025년도 첫 번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포항지역 주력산업인 철강산업의 위기 속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을 논의하는 한편, 노동환경 개선과 노동 권익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의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시작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 사업과 좋은 일터 인증제 등 노동환경 개선과 상생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했으며,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모사업 관련 사업계획과 일정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청한 공모사업이 선정되면 포항지역의 건전한 노사관계 유지와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포항지역 주력산업인 철강산업의 위기 속에서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권혁원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올해는 노동·경영 약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으로 포항지역의 노사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 노동 현안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노사민정이 협력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 고용․노사협력 관련 등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지역 차원의 협력적 거버넌스이자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적 대화 기구로 2018년부터 활동해 오고 있다.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입력 : 2025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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