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흥해읍행정복지 ‘하수도 준설대상지 및 배수불량 조사’ 중점기간 집중 점검
, 낙엽, 쓰레기 등 배수에 지장 주는 물질을 제거하는 등 침수 피해 예방 준비 마련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 입력 : 2025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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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수도 안전점검 사진 |
| ⓒ 씨비엔뉴스 |
| [cbn뉴스= 김병철 포항본부장] 포항시 흥해읍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하절기 도시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하수도 준설대상지 및 배수불량 조사’ 중점기간으로 설정하고 집중 점검에 나선다.
흥해읍은 지역자율방재단과 77개 이장을 통해 기간 내 마을별 현장 조사를 강화하고 관내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로와 하수도 시설물을 정비하는 한편, 낙엽, 쓰레기 등 배수에 지장을 주는 물질을 제거하는 등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도 병행키로 했다.
특히, 지형상 하수도 퇴적물이 지속되는 민원 지역과 4차선 이상 도로의 우수받이 준설 대상은 관련 부서에 즉시 보고 및 빠른 보수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문형 흥해읍장은 “앞으로 예측하기 힘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이 닥칠 수 있는 만큼 하수도 준설 대상지 및 배수불량 파악 등 사전 대응이 중요하다”며 “1주간의 중점 점검을 통해 우기 대비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 입력 : 2025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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