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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렴하고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 위한 순회 교육

- 건설공사 관계자 1,000여명 대상으로 품질.안전.청렴문화 실천교육 실시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5년 02월 04일
↑↑ 건설공사_관계자_대상_품질안전청렴문화_실천교육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도는 도, 시군 건설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공무원과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관계자 품질.안전관리 및 청렴문화 실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4일부터 7일까지 권역별로 총 4회에 걸쳐 도내 건설공사 관계자들이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부패가 없는 청렴한 건설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 북부권(문경/2.4), 서부권(상주/2.5), 남부권(영천/2.6), 동부권(포항/2.7)

경북도 및 22개 시군 건설공사 감독공무원들과 건설 현장 대리인, 안전관리자와 감리단장 등 1,000여 명의 건설기술인이 참석한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 19일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는데, 경북도 종합청렴도는 전년과 동일한 2등급으로 평가받았다.

2024년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건수와 사망자가 건설 분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 시흥 교량 붕괴 사고 등 품질 및 안전관리 의무를 다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건설 현장의 품질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 건설분야: 2024년 3분기 사망사고 전체 발생건수(411건)중 200건(48.6%), 전체 사망자수(443명)중 203명(45.8%)

이에, 경북도는 건설 현장 내 관행적인 금품수수 행위, 향응 제공, 갑질 문화 등 부조리 척결 및 부실시공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와 국토안전관리원 전문위원 등 해당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한다.

교육 주요내용은 ▴건설분야 주요 공익침해행위 유형 안내, ▴청탁금지법 사례 안내, ▴건설 현장의 품질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령 및 최근 개정 내용 안내, ▴최근 안전사고 사례 설명, ▴반복 감사지적 사례 설명 등으로 피부에 와닿는 현장 위주의 맞춤형 교육 내용으로 진행 한다.

서정찬 경북도 감사관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을 목표로 최일선에 있는 건설 현장에서부터 청렴 문화가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교육으로 올해도 도내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 없는 청렴하고 안전한 건설 현장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5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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