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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한의과대학 `김승남 교수.김수현 학생` 국제저명학술지 논문 게재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1월 24일
↑↑ 김승남 교수(좌), 김수현 학생(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김승남 교수와 김수현 학생(본과 4학년)이 2023년부터 연구 장학프로그램을 통해 경혈학교실에서 연구를 수행해 ‘3D Visualized Anatomy Model Software for Teaching Acupoints and Related Neurovascular Musculature in Korean Acupoint Practice Classes’를 주제로 한 논문이 국제저명학술지인 ‘Medical Acupuncture’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의 제 1저자인 김수현 학생은 김승남 교수의 지도 아래, 한국 경혈학 교육에서 해부학적, 생리학적 효과의 근거 기반 학습을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현재 동국대학교 경혈학 수업에서는 직접 제작한 3D 해부모델 소프트웨어가 활용되고 있으며, 경혈의 해부구조와 치료 효능, 관련된 연구를 함께 공부하게 한다. 이는 경혈의 치료효과와 해부구조를 연관시키고, 과학적 근거와의 연결을 통해 침치료의 기반을 학습할 수 있게 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학생들의 연구 활동 역시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이번 ‘Medical Acupuncture’ 저널에서는 전 세계 침구 교육 연구자들이 다양한 국가의 의사 및 비의사 침구사 교육 사례를 기반으로 글로벌 표준 교육 모델을 제안하고자, 학생들의 학습 경험과 전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연구사례를 모집하였다. 이 연구논문은 이 특집호에 게재되어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의 최신 교육기술로 소개되어 주목받고 있다.

논문의 제 1저자인 김수현 학생은 “학생들의 효율적인 경혈학 연구와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교수님과 함께 꾸준히 연구를 이어왔다”며, “글로벌 한의학 교육의 관점에서, 한국의 경혈학 수업이 실제 환자에게 필요한 과학적 근거와 한의학의 발전에 어떻게 부합하는지 보여주며, 그 효용성과 가치를 제시할 수 있었다”라고 연구 소감을 밝혔다.

김승남 교수는 “한국의 한의사는 의사와 대등하게 현장에서 환자를 치료할 때 해부학적 지식과 치료 효과에 대한 과학적 해석이 요구된다.”며, “이런 시대적 요구에 따라 한의학 교육은 해부학적 구조와 효능 주치의 메커니즘을 더욱 심도 있게 연구하고 교육할 필요가 있으며, 부족하게나마 이 논문이 그러한 시도의 단초가 되길 바란다.”라고 연구의 의의를 강조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경혈학교실은 경혈학 교육의 다양화를 위해 소프트웨어나 웹사이트를 개발해 수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VR/XR 기반 교육의 다각화 역시 도모하고 있다.

특히 팬데믹으로 인해 원격 학습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온택트(Ontact) 교육 소프트웨어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고,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지속적으로 경혈학교육의 다각화와 최신 연구 동향을 통합한 교육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5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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