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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희망연대 단체사진 |
ⓒ 씨비엔뉴스 |
| [cbn뉴스= 김병철 포항본부장]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은 지난 14일 대구매일신문사 11층에서 '대한민국 국태민안 국민대통합대회'를 열었다.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는 5년전에 창립한 시민단체로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복지, 환경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밝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45년만의 비상계엄으로 혼란해진 사회의 안정을 구하는 차원에서 국민대통합대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내외빈으로는 황현호 대한민국인권연맹 대구경북위원장 변호사, 이상규 경북대 명예교수, 서석구 4.15부정선거투쟁본부 공동대표변호사, 오세창 대구대학교 명예교수, 정해은 창사랑회 전국회장, 강석정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 부울경 회장, 조임호 사단법인 전국중소상공인협회 회장, 이석의 월간 더뉴스코리아 간행위원, 이동수 자유민주총연맹 대구시의장, 정철기 중소상공인협회 전 부회장, 조현섭 대한민국맨발걷기경산지회 회장, 진대식 슈바이처나눔봉사단 단장, 손종익 대한민국정치개혁연대 상임대표, 최훈조 고신대학교 교수외 150여명의 애국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차 대구 행사에 이어 2차는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2월 14일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에 개최를 하고, 서울까지 이어서 행사를 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대한민국 국태민안 국민대통합대회는 한반도 평화와 국민통합을 기원하는 화합의 자리를 만들고자 본 대회를 추진한다. 세계 1등 국가, 국민이 주인되는 염원을 기조로 ‘평화로운 한반도,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성근 중앙회장은 환영사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혼란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에 있습니다. 탄핵 찬성 집회와 탄핵 반대 집회에 의해 많은 국민들과 특히 2030젊은이들까지 추운 겨울에 도로에 나와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애국동지 여러분의 강력한 지지와 단결만이 이 나라를 구할 수 있습니다. 자유와 정의를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힘을 합칩시다”라고 말했다.
황현호 변호사는 축사에서 최근 발생한 179명사망 무안공항 사고에 대해 착륙당시 4분간의 흔적이 없는 불가사이한 일들과 현재 대한민국 사법체계의 심각한 문제에 대해 비판하였고 사법시스템의 좌경화로 나라가 망쳐지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상규 경북대 명예교수는 파쇼정권이 엄청난 살상과 개인의 삶을 풍비박산 냈다고 지적하며 한국사회의 시스템이 공산사회의주의에 가깝다고 하며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의 안일한 태도에 대해 축사에서 분노했다.
서석구 변호사는 격려사에서 415부정선거로 인한 계엄의 타당성과 미국에서 부정선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설명하였고 맹물 오세창 대구대학교 명예교수는 물흐르듯 순리에 따르는 상식과 정의가 지도층의 덕목에 대한 중요성을 현 정권에 빗대어 설명했다.
강석정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 부울경 회장은 시국선언문을 낭독하며 국회를 규탄하며 자유민주대한민국의 체제를 수호하는 날까지 연대투쟁을 이어간다고 낭독했다.
현시국에 대한 자유발언으로 정해은 창사랑회 전국회장, 조임호 사단법인 전국중소상공인협회 회장, 이동수 자유민주총연맹 대구시의장, 손종익 대한민국정치개혁연대 상임대표가 탄핵의 부당함과 민주당의 독재를 비판했다.
성악가 최훈조 고신대학교 교수가‘선구자와‘고향의 봄’을 합창하며 모두가 하나 되어 본 행사를 마무리했다.
본행사에 앞서 식전 행사에서는 애국가수 손현우가‘안중근 의사의 노래’를 부르며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 2월 14일을 알리며 애국심을 북돋우기도 했다.
이번 행사로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는 보수의 결집을 다짐하고 국회와 민주당의 독재를 규탄하고 사법체계의 문제를 알리며 연대투쟁을 이어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