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 운영
만 3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마련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 입력 : 2025년 01월 07일
|
 |
|
↑↑ 아이돌봄 사진 |
ⓒ 씨비엔뉴스 |
| [cbn뉴스= 김병철 본부장] 포항남부소방서는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운영하여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남부소방서의 119아이행복돌봄터는 연일119안전센터(연일읍 괴정리 소재)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긴급 돌봄이 필요한 만 3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1회 최대 12시간 이내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을 통한 접수로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즐겨찾는 메뉴의 ‘아이돌봄신청’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포항남부소방서는 2024년 119아이행복 돌봄터 이용객 분석결과 900건 1,049명이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찾았으며, 이는 1일 평균 2.9명가량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49명의 이용 아동 중 주말에 471명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쉬는 주말에 이용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난 점이 특징이다.
한편 유문선 포항남부소방서장은 “포항시민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119아이행복돌봄터로 거듭나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  입력 : 2025년 01월 0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