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제394차「화재대피 민방위훈련」실시
-6. 20(금) 오후2시 음성경보 발령, 교통통제·통행제한 없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19일
 |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6월 20일(금) 14:00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제394차 화재대피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종전과 달리 다중이용시설 및 각 직장민방위대 등에서 자율책임형 훈련으로 자체계획을 수립해 훈련을 실시토록 한다.
최근 안전사고 빈발에 따른 국민의 불안감 증대를 해소하고 피해최소화를 위해 화재대피 민방위훈련을 중점 실시키로 했다.
이와 연계해 안동시는 긴급차량 통행로 양보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훈련을 낙동강변 육사로에서 교통통제 없이 실시한다.
훈련은 오후 2시 정각에 재난위험경보가 발령됨과 동시에 각 건물에서 화재 비상벨을 울리도록 하여 20분간 진행한다.
재난위험경보가 발령되면 건물(소방)관리자는 화재 비상벨을 울리고 건물 내 주민들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면 된다.
대피후에는 생활안전교육(심폐소생술, 소화전‧소화기사용법,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자율적으로 실시하면 된다. 이번 훈련에서는 주민이동 통제와 교통통제는 실시하지 않으며, 철도·지하철, 항공기, 선박은 정상운행 하도록 하고, 병원도 정상 진료할 수 있도록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안전과 행복을 위한 것이라며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훈련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19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