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9 오후 03:20:2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포항시 북구 우창동방위협의회·재향군인회·자유총연맹 취약계층 연탄 전달 마련

복지사각지대 가구 중 2가구에 직접 방문해 연탄 전달하고 안부 확인 준비 실시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입력 : 2024년 12월 29일
↑↑ 연탄봉사 사진
ⓒ 씨비엔뉴스

[cbn뉴스= 김병철 포항본부장] 포항시 북구 우창동은 우창동 방위협의회·재향군인회·자유총연맹이 함께 연말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우창동에 거주 중인 난방 취약세대에 총 6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우창동 3개 안보 단체 회장 및 회원 30여 명이 난방 취약세대로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구 중 2가구에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평소 우창동 방위협의회, 재향군인회, 자유총연맹은 안보를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취약지 정화활동, 연탄배달, 명절 후원물품 전달, 경로당 다과회 개최 등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김정현 회장, 이흥률 회장, 정진윤 위원장은 “직접 배달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명숙 우창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담은 연탄을 몸소 전달해 준 방위협의회, 재향군인회,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가슴에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입력 : 2024년 12월 29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28-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더 이상 `참을 일`이 아닙니다!..
직장 내에서 상사의 무례한 말 한마디, 동료의 장난처럼 던진 농.. 
“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