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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항도중 `우리들의 꿈, 詩처럼 떠올라` 출판 마련

미술 중점반 학생들의 시는 2학기 미술 교과 중점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입력 : 2024년 12월 20일
↑↑ 시처럼 떠올라 출판 사진
ⓒ 씨비엔뉴스

[CBN뉴스= 김병철 포항본부장] 포항항도중학교에서는 일 년 동안 진행된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2024년 12월 20일에《우리들의 꿈, 詩처럼 떠올라》(포항항도중학교 학생 133인, 구름그림)를 출판하게 했다.

이 시집은 국어, 미술, 사서 교과가 융합하여 프로젝트로 진행한 수업의 결과물이다. 1학기에 국어 및 사서 교사가 팀 티칭 수업을 통해 학생이 생활 시를 쓰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자신의 시를 패들렛에 올리고 서로 공유하여 피드백하였다. 이렇게 창작한 시 중에서 미술 중점반 학생들의 시는 2학기 미술 교과 시간에 웹툰 및 시화로 표현하는 교육과정으로 연결했다.

포항항도중학교는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을 연구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 가꾸고 키우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2024학년도에는 시울림 학교, 학생 책쓰기 동아리 및 관계회복 교사 연구회와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학생 참여형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였다. 특히 미술중점학교의 특색을 살려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대화된 도서관, 디지털 장비를 갖춘 웹툰실 등 예술・진로 공간을 잘 갖추고 있어 학생 참여형 수업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공동의 시집을 출판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표현 능력과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었다. 시집 표지와 주제별 삽화를 그린 조성은 학생은“표지와 삽화를 그리면서 힘들기도 했기만 제 꿈을 향해 한 발 나아가는 느낌이어서 뿌듯했어요. 시를 쓰고 웹툰으로 표현하는 과정이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포항항도중학교는 변화하는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내는 참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입력 : 2024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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