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나리 개나리 ♬ 제8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 열려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 음악관에서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19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봄나들이 동요 작곡가 소천 권태호 선생을 기념하는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가 오는 6월 21일(토) 10:00 권태호 기념 음악관에서 열린다.
8회째 열리는 이번 동요제는 한국음악협회안동시지부가 주관하고 안동시와 안동교육지원청, 한국예총안동지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지난 2007년부터 전국단위 행사로 시작된 “봄나들이 동요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질을 계발하고 희망찬 꿈을 키워주며 음악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어린이독창과 어린이중창, 가족창 등 3개 분야로 나눠 예선과 본선이 치러진다.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은 지정곡(소천 선생 동요) 1곡과 자유곡 1곡으로 본선 경연을 펼친다.
“나리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로 시작하는 봄나들이 동요를 작곡한 안동이 낳은 한국현대음악의 선구자 소천 권태호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문화관광단지 내에 51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1,528㎡(지하1층, 지상 4층)규모로 건립한 ‘권태호 기념 음악관’에서 개최하게 되어 더 의미있고 뜻깊은 행사가 될리라 생각된다. 또한 이를 계기로 음악예술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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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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