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우창동행정복지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봉사’ 활동 실시

연탄을 전달하고 1가구에 연탄쿠폰을 지원 경제적인 대상자 도움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

입력 : 2024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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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나눔행사 사진

[cbn뉴스= 김병철 포항본부장] 포항시 우창동행정복지센터는 국제로타리3630지구 5지역 청암 구지원 대표와 북포항, 포항동해, 포항은하수, 포항해오름, 포항강호 로타리클럽이 함께 연말 이웃사랑나눔을 위해 우창동에 거주중인 난방취약세대 5가구에 연탄 총 2,000장을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 날 국제로타리 3630지구 5지역 대표와 5개 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 60여명은 난방취약세대로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구 중 4가구에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고 1가구에 연탄쿠폰을 지원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청암 구지원 국제로타리3630지구 5지역 대표는 “직접 배달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명숙 우창동장은 “사랑을 담은 연탄을 몸소 전달해준 국제로타리3630지구 5지역 청암 구지원 대표님과 5개 로타리클럽 회장님 및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소외계층이 어느 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

입력 : 2024년 1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