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주거지원환경개선사업 스탠드 에어컨 설치 마련

보호대상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

입력 : 2024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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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드 에어컨 설치 사진

[cbn뉴스= 김병철 포항본부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는 지난 4일 대구시 동구 소재의 주거지원대상자 가정에 주거지원심사위원회 박재숙 회장 및 이봉경 감사, 대구지부 협의회 김수원 사무처장, 임동문 지부장 등 직원 4명이 함께 방문하여 주거지원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스탠드 에어컨을 설치했다.

이번 보호대상자 기후위기 예방·지원사업은 기후위기에 취약한 주거지원대상자 가정을 선정하여, KT&G와 협력해 기후 위기 및 재난피해 방지를 위해 시행되었다. 올해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보호대상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기후위기 예방·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공단 덕분에 한여름에도 무더위에 대한 걱정 없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공단 직원분들과 후원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거환경개선사업은 KT&G 후원을 받아 2020년부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는 슬로건 하에 경제적으로 취약한 법무보호대상자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대상자뿐 아니라 그 가족의 주거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및 유대를 강화하여 범죄 예방력을 높이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의 주요 추진 과제다.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

입력 : 2024년 1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