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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내 중소기업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의 선봉에 `우뚝`

- 7개 기업 16개 제품을 수입해 인도네시아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4년 11월 27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자카르타 사무소가 인도네시아 수입 바이어와 협업으로 올해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도내 7개 중소기업 16개 제품을 추가 수입해,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 이비채 뿌리채
ⓒ 씨비엔뉴스

먼저, 2024년 연말 ㈜이비채의 ‘뿌리채’와 ‘홍삼D’가 8월 식약처 등록을 마치고 첫 선적에 오른다. 두 제품은 건강식품 전문 판매점인 네츄럴 팜(Natural Farm) 7개 매장과 롯데마트(Lotte Mart) 3개 매장 등 총 10개 매장에서 인도네시아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 일농 감귤하나
ⓒ 씨비엔뉴스
↑↑ 심박 콤푸차
ⓒ 씨비엔뉴스

아울러, 일농의 음료 3종, 심박의 콤푸차 4종, 엔디케이의 마스크 팩 및 비누, 프레쉐벨의 요거트 등 2종, 단디감 반건시 및 감말랭이, 상하식품 명이나물 등 총 14개 제품이 내년 상반기 식약처 등록을 마치고 인도네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 청도 반건시 판촉 팜플렛
ⓒ 씨비엔뉴스

이들 제품도 인도네시아 대표 유통업체인 Hero Supermarket, Ranch Market, Farmers Market, Lotte Mart, Guradian 등에 공급돼 인도네시아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한다.

그뿐만 아니라, 자카르타 사무소는 그동안 3번이나 퀴터 확보에 실패한 샤인머스켓에 대한 신규 쿼터 배정 절차를 영천 임고농협의 Global GAP가 발급되는 12월 말에 수입업체와 진행해, 2025년 하반기에는 반드시 수입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자카르타 사무소는 기존 수입 제품인, 청송사과 및 사과즙, 영천 복숭아, 청도 반건시, 안동명품 소주, OKF의 스파클, 청아냉동 만두류, 웰빙푸드 쌀국수 등에 대한 판매 확대에도 노력한다.

특히, 11월 20일 청송사과 퀴터 25톤을 한국대사관과 현지 유력인사 등의 도움을 받아 확보해 연내 수입을 마무리하고, 이어 2025년 퀴터 75톤도 2월까지 확보해 3∼4월에 추가 수입한다.

문홍부 자카르타 사무소장은 “인도네시아 식음료 시장은 외국산 제품에 대한 등록이 까다로워 수입 장벽이 그 어떤 국가보다 높은 시장”이라며 “이러한 이유로 초기에 포기하는 기업체도 많지만, 넓은 소비시장을 고려하면 충분히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시장”이라고 강조하며, “2025년에는 단순히 품목을 늘리기보다 기존에 수입된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 연간 100만불 수출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4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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