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스터 | ⓒ 씨비엔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에서 정착하고 성장하고자 하는 F&B 기업들이 고객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이에 대한 리뷰를 획득하기 위한 팝업 ‘디저트 미식가 : 지슐랭을 찾아주세요’가 오는 29일(금)부터 다음달 2일(월)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에 위치한 separates에서 운영된다.(주소 : 성동구 서울숲길 53, 뚝섬역 8번 출구)
이번 팝업은 경북 지역에서 F&B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식용꽃을 재배하고 정성스레 덖어낸 ‘꽃차day’(경북 문경) ▲건강한 식문화를 위해 버섯스낵과 고추장 베이스의 소스를 개발한 ‘마주’(경북 김천) ▲빈투바공법으로 누구나 건강히 먹을 수 있는 카카오 제품을 선보이는 ‘산과보롬’(경북 영천)
▲문경의 이야기를 달콤한 디저트로 풀어내는 ‘으네마켓’(경북 문경) ▲풍기의 특산품을 활용한 빵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고향을 알리고 싶은 ‘호랑제과’(경북 영주)가 이번 행사에 주인공이다.
팝업의 참여자들은 경북기업의 제품을 고객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리뷰를 진행한다. 리뷰는 총 2개 파트로 나뉘며, ▲제품의 매력과 구매욕구를 살펴볼 수 있는 부스 존(ZONE) ▲참여기업의 제품과 경쟁사의 제품을 맛보고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제품 테스트 존(ZONE)으로 구성된다. 모든 리뷰를 진행한 뒤에는 추첨을 통해 참여기업의 제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팝업은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운영하며, 참여자는 현장 참여자와 인비테이션 참여자로 구분된다. 현장참여자는 별도의 신청없이 입장이 가능하지만, 인비테이션 참여자는 경북기업에게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고객군 또는 유관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사전 초대한다.
한편,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기획·추진한 새로운 지원사업으로, 창업 초기의 침체기(Dath Valley)를 겪고 있는 경북 청년정주 지원사업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년정주 지원사업(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청년창업 지역정착, 경북청춘 창업드림, 시골청춘 뿌리내림 등)은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청년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의 핵심 지원사업이다.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이번 디저트 미식가를 통해 Death Valley에 직면한 경북청년 창업가의 제품을 서울·경기권역의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역 내 앵커스토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2024년 청년경제인 계속성장 지원사업의 디저트 미식가: 지슐랭을 찾아주세요'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주식회사 임팩트스퀘어가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