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중, 여름도 활기찬 체육시간
김산희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18일
[김산희기자]= 선덕여중(교장 최병섭)학생들은 요즘 무더운 하절기를 맞이하여 더욱 활기찬 체육수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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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학교들은 하절기 높은 기온에 뙤약볕에서 힘들게 수업을 하거나 강당 등 답답한 실내에서 수업을 하는데 비하여, 선덕여중학생들은 넓은 학교 정원 구석구석에서 활기차고 즐거운 체육활동을 하고 있다.
선덕여중은 학교 부지의 2/3가 넓고 짙은 숲으로 조성되어 있어, 4계절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아이들의 아름다운 심성을 기를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정원 숲 속에서 체조를 하고, 무용을 하고, 마음껏 달리기를 하며 건강한 심신을 가꾸고 있다.
권영라 교감 선생님은 “학생들이 체육시간을 마치고, 벤치에서 땀을 식히며 재잘거리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은 마치 천사 같이 예쁘게 보인다며, 선덕의 공주들은 복 받은 아이들이라고 자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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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희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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