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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다중이용시설 비상구관리 불시 일제단속

-불특정다수이용시설 비상구 안전관리 기반조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6월 13일 도내 다중이용시설 등 335개소에 대해 비상구 안전관리 실태를 불시에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안전실천협의회 등과 합동으로 추진됐으며, 대형마트,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등으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비상구 잠금․폐쇄․훼손행위, 비상구․피난계단․통로상 장애물 설치 또는 물건적치 행위,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소방본부는 이번 단속결과 경미한 사항 41건에 대해서는 현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은 조속히 시정보완 할 수 있도록 조치명령 14건을 내렸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9건에 대해서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비상구는‘생명의 문’인 것을 명심하고 항상 사용가능 하도록 유지관리 해야 한다”며,“앞으로도 수시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해 피난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도민들의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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