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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미래산업의 기술거래 허브로 도약한다

-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이차전지 기술사업화지원센터 & BRIDGE 3.0, 2024 TIBEX 기술이전 설명회 -
- 산·학·연 협력으로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 세계 시장까지 선도적 위치 확보 -
- 영남권 대표 기술설명회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 기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1월 17일
↑↑ 2024TIBEX기술이전_설명회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4일, 15일 양일간 대구 호텔 라온제나에서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이차전지 기술사업화지원센터 & BRIDGE 3.0 2024 TIBEX 기술이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최초로 영남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등 12대 국가전략 기술과 이차전지 분야 대학, 연구소 등 혁신기관의 우수한 기술을 지역 기업으로 이전 할 수 있도록 기술설명회부터 기업상담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 경상북도 등 11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와 영남대학교 등 총 18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서는 40개 기관에서 327여 건의 유망 첨단 기술을 선보였고, 55개 기업이 참가해 출품한 기술에 대한 사업화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첫째 날에는 이차전지 기술 및 브릿지 3.0 대학 기술 발표, 기술 상담 및 컨설팅, 지역 혁신기관 사업설명회가 열리고, 둘째 날에는 미래 유망 산업 정책 동향과 기술 세미나가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2010년부터 2023년까지 지역 기업의 선도 기술 기반 사업화를 위한 산업부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으로 매년 100여 건의 대학·연구소의 기술을 지역 기업에 이전해 기술력 향상과 기술 사업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24년 4월 산업부 공모사업인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어 이차전지와 유망산업의 200여 건에 달하는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그중 80여 건의 기술이전을 지원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김제율 경상북도 소재부품산업과장은 “기술이전 설명회를 통해 영남권에서 산·학·연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전국 규모의 기술 이전 설명회로 지속 확장해 국가전략 기술 분야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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